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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이 고행길이 되는 최악의 비행기 좌석 베스트 5 !! 본문

여행하며 살기/여행에 대한 생각

여행길이 고행길이 되는 최악의 비행기 좌석 베스트 5 !!

출가한 그녀 출가녀 2012. 8. 1. 07:00


생각만해도 두근두근한 비행기 타고 여행가기~ 하지만 현실은 항상 잔인한 법이죠... -ㅁ- ;;

짧게는 1~2시간에서 길게는 12~13시간까지... 

잘못걸렸다간 이동하는 그 기나긴 시간동안 고문 아닌 고문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길이 고행길이 되는 최악의 좌석 베스트 5!!


5위. 화장실 근처의 비상구 통로 쪽 좌석



화장실 뒤 좌석은 심지어 추가요금까지 내고 미리 예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상구와 연결되는 곳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는 항공기일 경우, 다른 좌석들보다 공간이 넓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좌석 5위로 뽑힌 이유는 바로 지나다니는 사람들때문입니다.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줄서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발을 뻗기위해 추가요금까지 낸 공간을 

화장실을 길다리는 사람들에게 어쩔수없이 양보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는 속이 불편해 기다리던 사람이 바로 앞에서 느닷없이 구토를 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저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기도 합니다....ㅠㅠ 뭐 눈버린건 그렇다 치더라도 비행하는 내내 남아있던 그 냄새... 정말 괴롭더라구요. 


해결 : 이러한 연유로 공간이 넓은 비상구 좌석이면서 화장실과는 거리가 있는 창가 쪽이 바로 명당 자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4위. 축구 선수가 꿈이라는 하체 발달 꼬마의 앞자리



발길질을 해대는 꼬마들 정말 참을수가 없죠.... 잠들만하면 퉁퉁~! 밥먹는데 퉁퉁~!!

앞 좌석을 발로 차대고 의자 잡고 일어서겠다고 앞사람의 머리 끄댕이를 잡아 당기기 까지 하는 천진난만한 꼬맹이들...


때릴수도 없는 상황에서 꼬마의 보호자로 보이는 어머님은 깊은 숙면을 취하시고 계신 상황...

피곤기까지 한 상황이라면 정말 고문이 아닐수 없습니다.

주의를 줘도 잠시 얌전하다 잠들만할때 또 시작되는 발길질.... 

이럴때 스튜어디스에게 얘기하면 조용히 해결해 주기도 합니다만, 임시방편일 뿐이죠.

이럴경우 보호자와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의를 줘도 계속 발로 차대서 잠을 잘수가 없으니 보호자인 당신이 내 뒤자리에 앉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죠.

이전엔 꾹 참고 말았는데, 이렇게 하니, 보호자인 분도 미안해서 얼른 바꿔주고 대부분 옆자리에 앉아있기 때문에 바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또다른 희생양을 낳을수도 있지만, 이렇게 까지 하고나면 대부분 얌전해 지는것 같더군요. ㅎㅎㅎㅎ



출처 : http://www.terminalu.com


3위. 소화가 빠르며, 목청 좋은 아가의 옆자리.





일단 기내에 아기가 한명도 없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잘 자주면 좋으련만 유난히 목청이 좋은 아기가 바로 옆에서 울어대면 편안한 비행은 강건너 갔다고 봐야겠죠.

울기만 하면 좋으련만 단전에 힘을 많이 줘서인지 꼬물꼬물 응가스멜~ 까지 올라 옵니다. 

그럼 자리를 비켜주고 돌아오지 않기를 바래 보지만, 어김없이 그 아가는 재충전된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돌아옵니다...ㅠㅠ


특히, 저가항공의 경우 가족 단위로 아가들을 데리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가는 저가 항공은 정말 아가들이 서라운드로 울어댑니다.


젊은 뉴질랜드 가족들 중에 호주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가끔씩 뉴질랜드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승객 대부분이 젋은 가족들이며, 아가를 끌어안고 있죠.

반대로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대부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비교적 평화롭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가가 옆자리에 앉은 경우,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가는 거리 정도라면 그나마 짧은 비행이지만,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이 됩니다.

지하철만해도 아가가 울어대면 괴로운데 긴 비행에서 이런 경우 정말 괴롭죠...


이럴경우 귀마개는 필수 입니다. 저가 항공인 경우에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귀마개를 해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있죠. 바로 옆자리인 경우.... 귀마개를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해결 : 이럴땐 차라리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크게 듣는 것이 낫습니다. 이어폰을 꼽고 해드폰까지 쓰면 더 효과적인 방음을 할수가 있겠네요.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가는 길... 우유먹고 잘 자주길 바랬건만... 바로 응가한... 예쁜 아가



2위. 참을수 없는 존재의 스멜



필자와는 안맞았던... 중동지역 스멜의 도가니였던 오만 항공


암내라는 것이 참 구분짓기 힘든 것이지만, 한국사람들이 유난히 예민한 냄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의 경우 겉모습은 말끔해 보이는데 알수 없는 그 무언가가 마치 전기충격을 가하듯 날카롭게 코를 찌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나는 암내는 궂이 분류하자면, 크게 걸레 과, 양파 과, 식초 과로 나눌수 있는데,

걸레과와 양파과는 어떻게 참아볼수 있겠으나,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식초과의 암내는 계속 맡으면 정말이지 안하던 멀미까지 하게됩니다.

이럴경우 살펴보시면 문제의 용의자가 신발을 벗고 있는 경우, 발냄세까지 가세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냄새에세 도망칠수 있는 방법은 하가지 뿐이죠, 코를 막는 것... 

스튜어디스에게 귀마개를 부탁해 코를 막고 담요를 얼굴까지 덮는 것이 유일한 생존수단인듯 합니다.



1위. 한 좌석으로는 부족한 그대, 비지니스로 떠나라.



대망의 1위는 바로 비만인 옆좌석 입니다. 이건 뭐 코를 막을 수도 귀를 막을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대망의 1위로 뽑혔는데요,

여기에서 비만인이란, 엄청난 비만으로 좌석 옆으로 살이 비집고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럴경우 어쩔수없이 신체의 한 쪽면이 닿게되죠. 모르는 사람과 몸의 한쪽 면을 맞대고 땀까지 삐질대는 악몽같은 시간. 정말 괴롭습니다.

가끔 한국에서 상상하기 힘든 정도의 비만인 사람들... 이코노미 아담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안쓰럽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거의 천재지변과도 같은 것이라, 어찌할 방도가 없다는것이 더 큰 문제 입니다.

너무 비만인 경우 탑승을 거부 당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만, 어쩌다 잘못 걸리면 정말 괴로운 여정이 되는 것이죠.



출처 : http://blog.yapta.com


뭐 얼마나 뚱뚱해야 탑승 거부를 당하는지는 정해져있지 않고, 가끔 두 좌석의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운에 걸려있는 것이죠. 모쪼록, 여행 하시는 분들 이런 괴로운 자리 피하셔서 즐거운 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글에서는 좋은 좌석 선점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S ->> 일본 도착했습니다... 오늘에서야 짐 풀고 이제 좀 정신을 차려봅니다.

            몇 일간 자리를 비웠음에도 찾아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신 이웃님들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열심히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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