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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이름의 출가

세상에서 가장 로멘틱한 저녁만찬 - 짐바란 씨푸드 본문

여행하며 살기/발리

세상에서 가장 로멘틱한 저녁만찬 - 짐바란 씨푸드

출가한 그녀 출가녀 2012.08.02 07:00

발리를 여행하신다면 꼭 한번은 들러야할 짐바란!!

불타는 노을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짐바란~*


짐바란 해변의 모레사장에 펼쳐진 수많은 레스토랑들이 은하수처럼 반짝이고,

멀리서 들려오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  세상에서 가장 로멘틱한 저녁식사를 즐길수 있는 곳....

 

그곳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짐바란 씨푸드 해변에서 테이블마다 돌며 노래하는 라이브 밴드



신혼여행지로 너무나 유명한 발리.. 그래서 인지 로맨틱한 크루즈와 풀빌라등 허니무너들을 위한 서비스가 매우 발전한 곳입니다.

해변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해산물 바베큐 생각만 해도 너무나 로맨틱한데요, 

여기 발리에서 꼭 들러야할 이곳! 바로 짐바란 씨푸드 입니다.


가끔 어떤 풀빌라들은 개인 비치에서 단 둘만의 바베큐파티를 해주기도 한다더군요~ㅎㅎㅎ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사람 구경하며 북적북적한 에너지를 느끼며 즐기는 저녁식사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저희가 간곳은 짐바란 거의 끝자락 (울루와투 진행방향으로 )에 위치한 곳이 었습니다. ( 레스토랑 명 : Menega cafe )

호객행위를 하는 분들이 똑같은 메뉴를 들고 있어서 그냥 가까운곳으로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맛집이다~ 라고 한집 정하기 애매한 곳이더라구요.

줄지어 있는 레스토랑들 모두 비슷비슷해 보이고, 심지어 메뉴판도 같으니 말예요~*



식당은 다른데, 메뉴는 똑같네요. 요리도 같은 곳에서 하는 건지모르겠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한 합니다. 넘 고민하실 필요없어요~*


식당 정하느라 노을의 황금 시간대를 놓치면 안되겠죠~ 쿨하게 가장 전망 좋아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을이 지기 직전 메뉴를 주문하고, 요리를 기다리면서 노을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없으면 서운한 코코넛, 과일 믹스 쥬스


여기서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풍선들~* 


서서히 불타오르는 짐바란 해변의 노을



노을이 지자, 서서히 짐바란의 진가가 들어나기 시작합니다.

붉게 타들어가는 노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황홀해지고... 맥주 한잔하면 더 황홀하겠죠...? 

하지만 조서방은 금주가... 이럴때 정말 혼자서라도 빈땅 맥주 완샷을 하고 싶지만... 꾹 참아 봅니다. ㅠㅠ (정말 힘들었다는...-ㅁ-;;)



짐바란 해변의 노을


사진에 별로 제주가 없는 제가 대충찍어도 이렇게 멋진 작품이 되는 곳.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신혼 부부들과 행복한 가족들이 보이더군요. 그들에게도 이 노을은 저에게 그랬던것만큼 정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겠죠?



짐바란 해변에서 인기 몰이 중인 앵그리 버드 풍선들


눈부시게 아름다운 노을과 행복한 사람들


드디어 등장~! 이것이 짐바란 씨푸드!!


기본 세팅은 밥과 소스( 마늘&오일, 칠리, 발리전통 소스 ) 그리고 간쿵 ( 물 시금치 ) 이라 불리는 발리 야채볶음이 나옵니다.

양념된 조개, 오징어, 새우, 가시 없는 생선, 게 그리고 랍스타 모두 발리 스타일로 간간히 기본 양념을 해서 바베큐로 구워서 나오는데요~* 

맛있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리. 그 맛은~~ 기대 이상!!

맛집이라고 특별히 한곳을 정할수 없는 이유는... 아마 다 맛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늘 소스와 발리 소스를 밥에 덜어 슥슥 비벼먹어도 맛있습니다.

알이 꽉찬 게... 감동 그 자체네요~ㅎㅎㅎ 랍스타 작은 사이즈 세트메뉴로 시켰는데, 둘이 먹기 충~분한 양입니다.


먹다지쳐 쉬었다가 맥주 마시며 안주삼아 또 먹고~ 그래도 되겠더라구요~* 

자꾸 맥주 얘기를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이날 맥주 한 모금도 못마셨네요...ㅠㅠ 흐앙



작은 랍스타 짐바란 씨푸드 세트 메뉴 - 400,000 루피아 (= 4만 7천원)





식신으로 빙의하여 양손가락 쪽쪽 빨아가며 한참을 먹는데만 집중해있다가 정신차리고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해 졌습니다.


어두워지니, 또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짐바란. 촛불을 밝힌 테이블들이 마치 은하수처럼 보입니다. (배부르니까 더 기분이 좋아진 탓도 있음.)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오고...  바베큐 굽는 냄새와 그 연기는 자욱하게 마치 무대 위처럼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점점 모여드는 사람들로 더 활기가 도는 짐바란 해변



점점 사람들은 많아지고 점점 더 분위기는 무르익어 갑니다.

아~ 맥주... 와인 한잔... 술끊은지 일주년이 된 조서방에게 다시 술을 먹일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참느라 정말 혼났습니다. ㅠㅠ



모처럼 흠뻑 취하고 싶게 만드는 짐바란 



뭐 저야 개인적인 사정으로 술은 먹지 못했지만...ㅠㅠ 사랑하는 사람과 와인 한잔하기엔 더 없이 로멘틱한 곳이었습니다.


노을을 바라보며 멋진 저녁 식사,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와인 한잔, 

그리고 맨발로 해변을 거닐며 사랑을 속삭이는... 이런 완벽한 코스가 가능한 짐바란!!!


발리로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에게는 꼭꼭꼭!! 가야할곳 단연 1순위로 초강력 추천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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