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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이름의 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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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살기/여행에 대한 생각

해외여행 살떨리는 입국심사 무사히 통과하는 노하우

출가한 그녀 출가녀 2012. 8. 10. 07:00

해외여행의 첫번째 관문이라고 할수있는 입국심사.

말한마디 잘못했다간 해외 구경도 못해보고 한국으로 돌아와야할수도 있습니다.

입국 심사할때는 모든 외국인을 예비 불법체류자로 간주하고 심사하기 때문에,

여행을 시작하기도 저에 급피곤을 느끼게 되고 기분까지 망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요령만 잘 터득한다면 좋게~ 좋게 잘~ 넘어갈수있습니다. 


김장되는 입국심사를 잘 넘길수 있게 해줄 노하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손가락 꾹!!




입국 심사시 받게되는 꼭 질문 세가지 < 왜? / 얼마나? / 어디서? >



영어가 안되는 것도 있지만...ㅎㅎㅎ 영어로 물어 볼수있는 방법이 워낙 많기 때문에 키워드를 제외하고는 ' 블라블라 ' 로 표시하겠습니다.


♧ 첫번째 질문 : what is the purpose 블라 블라?


일단 Purpose 단어가 들리면 왜 왔냐고 묻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입국심사에서 첫번째로 받게 되는 질문이죠~*

입국 심사는 말그대로 그 사람이 그 국가에 들어와도 문제가 없는지 심사하는 것입니다. 

비자를 갖고있는 경우 그 목적이 딱 드러나있죠. 하지만, 도착 비자의 경우 대부분은 관광의 목적으로만 입국을 허용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괜한 영어공부얘기를 꺼낸다던지 (공부목적)  자국민인 친구얘기를 꺼낸 꺼낸다던지 (친지방문) 하면 오히려 더 복잡해 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왜 왔냐고 물으신다면.... 간단한 한마디 " 홀리데이 "



황당한 입국거부사례 No1.


해외에서 살고있는 동생이 둘째를 출산했다는 기쁜소식! 멀리 살고있어 첫째도 제대로 본지가 너무나 오래된 이모씨. 매일 동생과 통화를 하는데, 아가들 때문에 엄청 고생하는 동생이 안쓰러워 산모도 쉬게해주고, 아가도 볼겸, 멀리 비행기까지 타고 드디어 동생이있는 국가에 당도한 이모씨, 

동생을 보러오긴했지만 오래 머물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도착 관광비자를 받기로 하고 입국 수속을 한다.

당연히 첫번째 질문은 여기 왜왔느냐는 것.  이모씨는 별생각없이 해맑게 동생 애기봐주러 왔다고 말했고, 입국 심사자는 이를 베이비 시터로 일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입국 거부.... 한번 정해지면 번복할수 없는 입국 심사이기에 동생이 연락받고 직접 찾아오지만 공항내로 들어올수없어 결국은 얼굴도 못보고 한국으로 돌아와야했다는....ㅠㅠ






두번째 질문 : how long 블라블라 stay?

 

놀러왔어요~ (홀리데이) 라고 말하면 대부분 두번째로 이 질문을 합니다. 얼마나 있을거냐는 거죠. 비행기표에 뻔히 나와있어도 꼭 물어봅니다. 나름 낚시질을 하는 거죠. 이때 영어가 되신다고 해서 " 뭐~ 대충 돌아다니면서 친구도 사귀고 대강 맘내킬때 떠날까 생각 중이예요~* " 참 해맑게도... 뭐 요딴 식으로 얘기했다간 바로 골방 끌려갑니다.

입국심사대는 영어 스피킹 연습하는 곳이 아닙니다.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할수록 꼬투리를 잡히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입국 심사하는 이들은 우리를 예비 불법체류자로 가정하고 보기때문에 작은 꼬투리도 놓치지 않습니다. 정말 단순한 오해인데도, 말 한마디 때문에 몇시간을 골방에서 보내는 수가 있으니, 얼마나 머물거냐고 물으신다면..... 간단한 한마디 " 00 days " 

이때 비자 연장이 가능한 국가라 하더라도, 비자 연장 계획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처음 관광비자가 가능한 기간 내로 대답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황당한 입국 거부사례 No2.


어학 연수 대신 배낭여행을 선택한 포부의 대학생. 한국에서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어느 정도 말문이 트이기 시작해 유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의사 전달을 할수있게 되었다. 드디어 유럽 배낭여행의 시작! 관광비자가 자그마치 6개월이나 되는 영국에 도착 입국심사를 받는데 왜 왔느냐는 질문에 


대학생 :  여행하면서 영어도 공부하고 견문도 넓히기 위해 왔다. 


입국 심사자 : 그럼 학원 같은 곳을 다닐 예정인가요?   


대학생 : 뭐 기회가 된다면 학원도 다녀보고 싶긴합니다.


입국 심사자 : 생각해둔 대학이나 학원이 있나요?


대학생 : 런던에 어학연수로 유명한 대학들도 많던데 아직 잘은 모르겠습니다.


입국 심사자 : 따라 오시죠.....- 그는 골방으로 끌려가 오해를 풀기위해 몇시간동안을 해명해야했다는.... -ㅁ- ;;;



관광 비자로 체류하며 영어 학원도 다니고, 심지어 어학연수 코스까지 마치는 경우가 허다 하지만, 입국 심사에서 그런 뉘앙스라도 풍기면 엄청 괴로워집니다. 입국심사자는 당신이 누구인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 곳까지 왔는지 관심 없습니다.  이 여행이 누군가에게는 영어 공부가 될수 있겠지만, 영어 공부하러 왔다.라고 말하는 순간 관광비자가 아닌 학생비자가 필요해 지는 것이죠.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도착 관광 비자는 당국에 놀러와서 정해진 시간동안 돈을 펑펑 쓰다가 자국으로 돌아갈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입국 심사할땐 본인을 설명하려 하지 마시고, 해맑은 단순 관광객이 되세요.





세번째 질문 : Where will you 블라블라 stay? 


세번째로 이어지는 뻔한 질문은 바로 어디에서 지낼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단순히 머무시는 호텔을 말씀하시면 되는데 여기서 꼭!! 주의해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한인 민박에서 머무시는 분들인데요. 그 한인민박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코리언 하우스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 이것 또한 입국심사를 골치아프게 만드는 대표적인 경우라 할수있겠습니다. 한인민박 자체가 불법인 경우가 대부분인데다가, 입국 심사자 입장에서는 친인척도 아닌 한국인의 집에서 지내겠다니 혹시 한국인 라애서 불법 노동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되는 것이죠.




황당한 입국 거부 사례 No3.


비지니스차 해외를 나간 김모씨. 저렴할뿐아니라, 지내는 동안 한식이 제공되는 한인민박을 예약했다. 입국심사시 어디에서 머무냐는 질문에 '코리언 하우스' 라고 대답한 김모씨는 친척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한다. 곧 표정이 심각해지는 입국심사자.... 코리언 하우스라는게 정확히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국 사람들이 머무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라고 해맑게 설명해보지만 분위기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입국심사자는 숙소 연락처를 요구하고 직접 전화를 건다. 불법으로 민박을 운영하고있던 주인. 김모씨를 아냐는 입국심사자의 질문에 "우리 친척인데, 놀러온다고 해서 재워주기로했다."고 대답 한다. 입국심사자 김모씨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입국거부. 



대부분의 한인 민박에서는 입국 심사시에 본 주소를 쓰지 못하게 합니다. 시내 호스텔 주소를 대신 알려주는 경우까지 있는데, 이유는 한인 민박 대부분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인민박은 여러가지 면에서 초보 여행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만, 입국 심사시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호스텔 주소를 미리 적어가셔도 좋고, 정 마음에 걸리신다면 아직 숙소는 못정했지만, 호스텔에서 머물 예정이다. 라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코리언 하우스라는 애매한 단어를 사용하거나, 거짓말을 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죠.




마치며....


입국심사는 매번 참 떨리는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힘들지만, 문제가 생기기라도 하면 정말 진이 쭉 빠지는 일이죠~ㅎㅎㅎ

미리 관광비자를 소지하고 계시면 대부분 문제가 없지만, 도착비자의 경우 정말 황당한 경우가 생길수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티켓이 있고, 그리 오래 머무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한국인은 문제없이 관광 도착비자를 받으실수가 있습니다.

위 세가지 질문에 제대로 답하셨다면 다른 질문들은 대충 못알아 듣는 척 한다고 해도 거의 통과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위의 세가지 질문 이외의 것들에 대한 심사관에게 이야기를 할이유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고, 도착 관광비자의 기간내에 돌아가는 비행기 표가 있다면, 대부분 문제 없이 입국하실수 있는 자격은 이미 갖추고 계신 것이기 때문에, 괜한 말장난에 걸려들어 고생하지 마시고,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단순 관광객의 자세로 입국심사 잘 넘기시고 난처하거나 기분 상하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떠나기 전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멋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저가 항공 제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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