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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이름의 출가

여행전문가가 말하는 최고의 신혼 여행지!! 왜 발리일까? 본문

여행하며 살기/발리

여행전문가가 말하는 최고의 신혼 여행지!! 왜 발리일까?

출가한 그녀 출가녀 2012. 8. 21. 07:01

신혼 여행지에대한 글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들 광고글들이라 자기네들 좋다고만 하니, 정신이 없으실것 같아요~

대부분 동남아시아를 권하는데 동남아시아만도 유명한 곳이 너무나 많아서 고민되시죠?


그래서 나름 안가본 대륙이 없다는 출가녀가 조사해봤습니다.

딱 한번 뿐인 신혼여행을 더욱 더 아름답게 빛내줄 곳은 어디 일까요?

각종 해외 잡지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최고의 여행지 Top 10 안에 드는 것은 물론 

많은 잡지에서 No. 1 으로 꼽은 최고의 여행지는 바로 ' 발리 '

여행 전문가들이 극찬하고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과 허니무너들이 모여드는 곳 발리


발리가 최고의 신혼여행지 일수 밖에 없는 그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꾸욱~!!


손가락 꾹~!!      감사합니다~*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고픈  모든 허니무너들의 꿈~* 프라이빗 풀빌라의 천국!!



수많은 발리 빌라들....발리 스미냑 지역  (출처: 구글 캡춰)


다른 여행은 몰라도 신혼여행 만큼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어하게 마련입니다. 신혼여행이니 만큼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게 되는데, 발리에서는 꿈에 그리던 프라이빗 풀빌라들이 지천에 깔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도 수많은 빌라들이 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리조트와 풀빌라 들이 지어지고 있는 중이죠. 새로운 공항과 도로 확장 공사등~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있는 모습은 발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워낙 물가가 싸고 인건비도 싼데다, 기름까지 싼나라이기에 아무리 고급 풀빌라도 발리에서 만큼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됩니다. 그림의 떡같던 럭셔리 빌라를 한국 일반 또는 특실정도의 호텔 방가격으로 지낼수 있는 곳이기에 수많은 허니무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죠.    



베두굴 울란 사원 근처 호수에서 한가로이 낚시 중인 현지인들



막간 발리 여행 팁!!


발리에서 프라이빗 풀빌라는지천에 깔렸지만, 서울만해도 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 것처럼 제주도의 두배가 넘는 발리에서도 지역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가끔 발리를 꾸따 시내 부근만 보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꾸따 시내지역은 공해도 심하고 관광객들도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실망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발리에 가신다면 시내지역은 피하시고 바다와 절벽이 아름다운 울루와투나, 끝없이 펼쳐진 라이스 테라스등 발리의 진짜모습을 볼수있는 우붓, 럭셔리 리조트의 집결지인 누사두아 쪽으로 숙소를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약간 도시적인 느낌을 원하시면 스미냑 부근도 좋습니다. 꾸따 시내는 잠시 반일 코스로 다녀오시거나 떠나는 날 잠시 들러 쇼핑하시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친절해서 미안하게 만드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발리 사람들



이마와 목에 쌀을 붙인 웨이트리스 '유니' 


관련글 클릭!!->> 미모의 웨이트리스, 이마에 밥풀 붙이고 서빙한 이유


친절하고 순박하기로 유명한 발리 사람들... 너무 친절해서 가끔은 미안한 마음까지 든다는 서비스 정신을 넘어선 그들의 친절함은 여행을 하는 내내 편안한 시간을 약속해 줍니다. 발리 인구의 95%가 독실한 흰두교 신자이며 매일매일 수차례씩 기도를 하고, 신께 공양을 받치며, 좋은 말을 하고 좋은 것을 본다는 뜻으로 이마와 목에 쌀을 붙이고 다니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정산인 40대 아저씨가 귀에 꽃을 꽃고 다니는 모습을 볼수있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죠. 5성급정도 되는 리조트나 호텔은 교육을 시키기도 하지만, 꼭 교육을 받아서가 아닌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친절은 발리에 있는 두달 내내 우리를 기분좋게 해주었습니다.


가끔 발리인들이 변질되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제가 볼땐 아직 대부분의 발리인들은 너무나 선량하고 소수의 관광객을 상대하는 사람들도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애교 수준입니다. 바가지 씌우려다가도 "왜이래 다아는데! 이것만 받어~!" 하면 "알았어 미안해 잘가~" 하며 손흔들며 보내주는 뭐 그런 정도...ㅎㅎㅎ


발리 여행 팁!!


발리에서는 곳곳에서 '짜낭'이라고 불리는 공양바구니를 볼수있습니다. 

신당에 올려두기도 하고, 바닥에 놓여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실수로 발로 차거나 밟거나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저도 덤벙대다가 몇번 발로 찬적이 있긴 한데요.. -ㅁ- ;;; 


머라고 하지는 않지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 정도 에티켓을 알고 가시는 편이 좋겠죠?ㅎㅎㅎ

            

                발리인들의 공양 바구니 '짜낭'



상상을 초월하는 저렴한 물가... 이렇게 싸도 되는 건가요? ㅠㅠ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곳이야 물론 어느정도 비슷한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 발리인들이 가는 정가 마켓 (올레올레) 이나, 일반 식당 (와룽)에서는 정말 너무 저렴해서 미안해질 정도 입니다. 가끔 바가지를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다고해도 쌉니다. 현지 식당 와룽에 가시면, 2,000 원 정도로 푸짐한 한끼 식사를 하실수 있고, 음료수까지 드실수 있습니다. 가죽 구두 핸드메이드 맞춤 제작하는데 뱀가죽 구두가 단돈 5만원....ㅠㅠ 가죽자켓 맟춤 제작은 단돈 10만원.... 뉴질랜드산 양가죽인데 10만원입니다. 3~4 만원정도면 하루종일 전용밴으로 가이드 해주는 곳... 발리에서 만큼은 자금사정 따질것 없이 편하게 즐기다 오실수 있습니다. 어딜 가서든 흥청망청쓰면 안되겠지만, 한번 뿐인 신혼 여행이니 만큼 자금에 대한 심한 압박 없이 저렴한 발리에서 왕자님, 공주님 놀이하며 지내보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관련글 클릭!! ->>  발리에서 단돈3000원이면 할수 있는 것들~! 만원의 행복은 사치다!!



발리 마타하리 쇼핑몰


막간 발리 여행 팁!!


바가지를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발리사람들도 이젠 해외물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사실 바가지라고 하기도 뭐한 것이 물건의 가치를 따지자면 해외에서 훨씬 비싸게 주고 사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싸게 살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좋은 물건이라면 한국물가로 적당한 수준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리 물가 싸다고 무작정 싸게만 요구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일년 내내 평균기온 27'C..... 비수기, 성수기가 따로 없는 나라



http://balistictravels.com


                                발리 연간 강수량

 발리의 숙소가격은 비수기 성수기로 나뉘지 않습니다. 피트 시즌이 있기는 하지만, 일년 내내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일년내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만큼 일년내내 좋은 여행을 자부한다는 거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물론 12월 부터 3월 까지는 우기로 비가 많이 오기는 하지만, 건기 시즌에 가면 비가 오는 날이 드물 정도로 아름다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출가녀는 6월 중순부터 8월초 까지 머물렀는데, 비가 온 날은 거의 2~3 일 정도 이고 금방 지나가는 비로, 뭐 살짝 꾸물꾸물한 날도 있었긴 하지만, 건기 땐 대부분 화창한 날씨가 약속된다고 볼수있겠습니다.

                  


막간 발리 여행 팁!!


 스케쥴때문에 어쩔수 없이 우기에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독채 풀빌라 보다는 리조트형의 숙소로 가시는 것이 낫습니다. 

 리조트형인 숙소들은 자체적으로 레스토랑과 마사지 샵등을 운영하고 있고, 리조트 내에서만도 볼거리 놀러리가 풍부하기 때문에 혹시 비가 와서 밖으로 나가기 꺼려 지더라도 리조트 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우기 라고 하더라도 몇일 동안 내내 들이 붓는 일은 거의 없으니,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즐거움을 찾게되는 것이 또 여행이기도 하니까요~*^^*

사진 출처 :http://mytropicalsun.com




출처 : http://indonesia-zsolt72.blogspot.jp



 이밖에도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유일한 흰두교를 믿는 섬으로 매우 독특하게 발전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특한 수공예 조각품들을 만날 수있다는 점, 한국과 시차가 딱 1시간 뿐이라는 점,  수없이 많은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다는 점 등 등 등.......... 발리가 최고의 신혼 여행지인 이유는 너무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발리가 최근들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함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오염되고있는 것 또한 사실 입니다.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시내 곳곳에는 쓰레기가 쌓여있는 곳이 보일 정도 이지만,  시내를 빠져나오면 그래도 아직 발리섬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사진 출처 : http://www.dailymail.co.uk


 발리는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더 파괴되기전에 빨리 가보아야할 국가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태국과 비슷한 사항이 많아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태국은 정말 볼거리도 많고 발리에 비해서는 규모도 훨씬 큽니다. 때문에 4박 5일 정도의 신혼여행 코스로는 많이 아쉬울것 같습니다. 저는 푸켓 풀빌라에서도 지내보고, 방콕에서도 지내 봤지만, 볼거리가 많고 안보면 손해 보는것 같고~ 참 너무 볼게 많아서 문제더라구요.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태국과 발리가 여러 모로 비슷하지만, 신혼여행은 결혼 준비하느라 지치셨을 텐데, 더 저렴하고 한가한 발리에서 휴양위주로 보내시고, 태국은 나중에 좀 긴 휴가가 생기거나 했을 때, 관광, 쇼핑 목적으로 가시기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노쿨링 이런건 푸켓이 최고죠. 발리는 푸켓에 비하면 아담한 느낌으로 4~5일 정도면 충분히 돌아 보실수 있고, 너무 쫓기지 않으면서 저렴하게 고급스런 빌라를 경험하시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글을 쓰기위해 발리에 대한 정보 조사를 하면서 느낀 건데요, 많은 분들이 다녀오시는 곳이기에 정보가 정말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발리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제한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여행사를 통해 다녀오시기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발리라는 곳에 대한 포스팅을 게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제가 두달간 머물면서 알게된 정보들은 공유하고, 정보 조사과정에서 발견한 발리 관련한 여행사들의 횡포또한 낱낱히 파헤져 봐야겠습니다.


모쪼록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멋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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