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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이름의 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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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살기/여행에 대한 생각

여행 블로거의 여행 잡담 # 2 - 세상에서 가장 살기좋은 국가

출가한 그녀 출가녀 2014.02.15 18:41

 

 

 

 

얼마 전 남편이 상기된 목소리로 열변을 토했습니다.

 

뉴질랜드가 살기좋은 국가 10위 안에 들었는데

 

그 소식을 뉴질랜드 인들이 인정하지 않는 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뉴질랜드가 살기좋은 국가 10위안에 드는 국가라는 사실을

 

정작 뉴질랜드인들은 인정하지 않는 그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클릭!!

 

 

 

감사합니다. ^^

 

 

 

 

 

 

뉴질랜드인인 남편은 저와 함께 많은 곳을 다니며 참 많은 경험을 함께 해왔습니다.

 

현재는 사업 때문에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주로 왕래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에 친구 중 누군가가

 

 뉴질랜드는 세금도 비싸고 돈벌걸이도 없어서 살기가 힘들다.

 

살기좋은 국가 1위라니 말도 되지 않는 다면서 절대 동의할수 없다

 

내용의 글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저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 그럴수도 있구나...

 

그렇게 복지가 잘되어 있다는 국가에서도

 

이렇게 불만을 가지고 정부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헌데 문제는!!

 

그 친구는 직업도 없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플랫(소형 아파트)에서 생활하면서 

 

국가가 주는 무직 수당으로 생활하고 있으면서

 

국가에 대해 그런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을 여행하면서 참 신이 있다면 세상이 왜이렇게 슬플까...?

 

세상에 신이 있다면 왜 누군가는 그 국가에 태어났다는 것 만으로 저런 고통을 받아야 할까...? 

 

신이 있다면 왜 누군가는 아무리 평생을 노예처럼 일해도 누군가처럼 누리며 살수 없으며,

 

왜 누군가는 자유로워 질수 없고 왜 누군가는 굶주려야만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풍요로운 자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가부채 때문에 대부분 국민들이 가난한 국가에서는 더더욱 그랬습니다.

 

 

 

왠만해서는 "운이 좋았다." 라는 말을 좋아하지도 않고 잘 사용하지도 않는 남편이지만,

 

어느 국가에서 태어났는지가 얼마나 큰 운명을 결정하는지 알게되고 난후,

 

내가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것, 그리고 당신이 한국이라는 국가에서 태어난 것은 정말이지 행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에게 이런 댓글을 남겼다고 하더군요.

 

 

"당신이 무직수당을 3주정도만 아껴서

 

비행기를 타고 서쪽으로  7500km 만 가본다면

 

그 곳에는 50불을 벌기위해 하루종일 너의 기사가 되어주고

 

그 더운날에도 차에서 몇시간이고 기다리면서도

 

50불을 벌수있는 기회가 주어진것 만으로도 감사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라고 남겼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사업차 인도네시아에 갔을때 실제로 이런 친구들을 많이 보곤 합니다.

 

 

 

 

 

 

 

 

뿐만아니라,

 

두바이에서는 부자 국가인 두바이가 자국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멘션을 짖는 인도 노동자들이

 

40도를 웃도는 뙤약볕에서 일을하면서 월급으로 적게는 2~30만원 정도의 월급으로

 

가족들을 돌보며 살아가고,

 

 

중동 국가에서는 네팔에서 가정부로 후불티켓 비행기를 타고온 소녀가

 

자신을 고용한 주인이 오지않아서 본 국으로 되돌려지고

 

그 비행기 값은 결국 그 소녀가 평생 일해서 갚아야할 빚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제대로된 교육은 받을수도 없고

 

길에서 자라서 길위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떠나고 싶어도 대중교통조차 없고

 

고속도로가 없어서 한번 고향을 떠나면 돌아갈수도 없는 국가의 사람들 입니다.

 

 

 

 

 

 

 

그전에는 당연히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권리"라고 했던 것들, "인권"이라고 했던 것들이

 

그렇게 감사한 혜택인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통해

 

당연한 권리와 인권이 무시된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후로는

 

잘 포장된 고속도로를 달리면서도,

 

어린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도,

 

세상에서 제일 빠른 인터넷을 사용하면서도..

 

...

 

사뭇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요즘에 경기도 안좋고, 살기가 힘들고, 여전히 사회적인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대한민국... 정말 살기좋은 국가이며,

 

누군가는 누리지 못하는 권리를 누리며 살수있는 국가이기에

 

참 자유로운 우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는 이에게는

 

뉴질랜드의 청렴한 정부도 문제 투성이로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인간의 무지함과 이기심이 뉴질랜드가 살기좋은 국가 10위안에 드는 국가라는 사실을

 

정작 뉴질랜드인들은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고 싸우고 저항 하면서 문제를 더 확대시키느냐

 

아니면 문제의 해결책을 생각하면서 문제를 오히려 장점화 시키느냐겠죠.

 

 

 

뉴질랜드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 모두가 헌법으로 보호받고,

 

사상, 이념, 신앙,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라는 것 자체가

 

그렇지 못한 국가에서 태어난 이들에게는 얼마나 큰 의미인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네팔소녀의 이야기는 다음편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을 잊지말고

 

매순간 감사하며

 

모든 일에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해 보자구요~*

 

 

 

 

 

 

 

블로거는 추천 먹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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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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