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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이름의 출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공연! 본문

꿈꾸며 살기/꿈의 뮤지컬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공연!

출가한 그녀 출가녀 2010. 9. 29. 20:50


1980년 파리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영국 로열 세익스피어 극단의 고질적인 재정난을 극복하려는 목적으로
'흥행의 마술사'로 알려진 영국의 뮤지컬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Sir Cameron Mackintosh)가 작품 전체를 개작하여
1985년 10월 8일 런던 바비칸 극장에서 뮤지컬 신화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특히 대사 위주와 동작 중심의 형식에서 벗어나 48곡의 개성 넘치는 노래들을 라이브 송으로 연결해 뮤지컬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있는 것이 이 뮤지컬의 특징입니다.
그 중에서도 판틴이 부르는 "나는 꿈을 꾸었네(I Dreamed a Dream)", 에포닌의 "나 홀로(On My Own)", 주인공 장발장의 "나는 누구인가(Who am I)"등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명곡들입니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On My Own




 Lovly Ladies - Fantine Arrest

위의 곡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인데요. I Dreamed a Dream 만큼 아리아로서의 형식을 갖춘 곡은 아니지만, 
 Fantine 역의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다루고 있는 장면으로 머리를 파는 장면부터 시작하여 (원작에서는 치아까지 팔지만..)
창녀로 전락하고, 억울하게 구속되는 장면을 그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Who am I


아직 한국에서 정식으로 공연된 적인 없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작품이라 할수있는.. 정말 위대한 뮤지컬이죠.
10년전 웨스트 엔드에서 이 작품을 보았을땐 작품이 시작하자마자 눈물을 줄줄 흘렸었는데요...
지난 5월에 다시 찾은 영국에서 본 레미제라블은 조금 실망을 했어요. 세월이 지나면서 공연장도 바뀌었고, 배우들도 바뀌었으니 당연한 것일지 모르지만,
처음 보았을때의 그 감동을 다시 느끼기는 이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ㅠㅠ

하지만 2010년, 레미제라블이 25 주년을 맞아 리아 살롱가를 비롯,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새롭게 정비한 공연을 올린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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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elticwoman.tistory.com BlogIcon ATL 2010.09.29 22:04 신고 와~~ 대박 소식이네요. 레아 살롱가가 판틴역으로 나오는지 에포닌으로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예전에 브로드웨이에서 봤을때 판틴으로 나와서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ooandjoshua.tistory.com BlogIcon 출가한 그녀 출가녀 2010.09.29 22:47 신고 아~ 그러셨군요~! 저는 리아 살롱가 공연은 못봤는데..
    너무 좋으셨겠어요~ ㅠㅠ 꼭 한번 보고 싶은데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어떤 역으로 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알아봐야 할듯..ㅎㅎㅎ *^^*
  • 프로필사진 지나가다가... 2010.11.07 05:15 아쉽게도 25주년엔 리아 살롱가가 나오지 않습니다. 에포닌, 판틴, 모두 다른 배우가 했어요.
    한국에서 영국 순회 공연팀이 두 번 공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1990년대 중반이었고 (연도는 기억 안 나지만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걸 제가 직접 가서 봤죠. 장발장 역엔 콜름 윌킨스, 자베르는 아마 필립 퀘스트였을 거예요. 장발장보다 자베르가 훨씬 인상적인 역할이었죠. 특히 자베르의 자살 장면은 잊을 수가 없어요. 뮤지컬을 꽤 많이 보러 다녔는데 수줍은 한국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립 박수를 치는 건 그때 처음 봤습니다.), 두 번째는 2000년대 초일 거예요. 이건 안 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곧 DVD로 출시된다니 좋은 감상 되시길...
  • 프로필사진 빈센트 2010.12.21 01:25 넷에서 25주년 공연 동영상을 구해서 봤는데요. 10주년 공연에 비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10주년공연이 워낙 대단해서.. 콤윌킨스의 장발장, 제베르, 마리우스,테나르디에와 부인 등등 10주년공연이 압도적...
    레아살롱가는 25주년공연에 판틴역으로 나왔습니다만... 전 좀 아쉽더라는..
    근데, 저도 한국에서 90년대말에 한 공연을 직접봤는데, 그때 original member들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제가 처음 본 뮤지컬이었죠..
  • 프로필사진 나그네008 2010.12.27 01:18 ^^ 지나가다 우연히 들렸습니다!^^ 25주년 O2아레나 공연은 10주년에 비해 좋아진점이라곤 스케일과 영상 때깔(이것도 15년의 갭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좋지가 못하네요.. bd주제에 말이죠) 뿐입니다;ㅜㅜ.

    장발장은 노래만 잘하고 연기가 너무 안습
    쟈베르는 그나마 괜찮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평가고,10주년때의 필립 콰스트에 못미칩니다.
    팡틴.... 레아살롱가의 오버스런 연기는 15년의 세월을 무색하게 하네요; ㅜㅜㅋ...
    에포닌... 나쁘진 않은데... 그래도 어딘가 살짝 아쉽습니다!.. 인지도의 부재일까요^^?...
    코제트... 그냥저냥... 딱히 솔로곡도 없고.. 무엇보다 가장 유명한 스코어를 함께부른 마리우스덕분에...
    마리우스... ;; 와.. 웨스트엔드에서도 이런 표팔이용 캐스팅을 한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것도 레미제라블 25주년
    이라는 나름 의미있는 공연에서 말이죠.. ㅜㅜ 닉 조나스. ...진짜 듣기 안쓰러울정도였습니다.
    앙졸라... 외모에서 오는 포스가 10주년때 맥과이어에 살짝 모미치지만, 그래도 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괜찮았습니다!


    25주년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본 공연 끝난후 콤 윌킨슨옹과 JOJ같은 역대 장발장 몇명이 등장해서 BRING HIM HOME을 열창
    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

    정말 기대했던 공연이였는데 너무 실망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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