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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조서방 (10)
여행이라는 이름의 출가
오만 현지 친구가 소개해준 레스토랑 the Golden Oryx 중국음식 몽골음식 태국음식등 다양한 아시아음식으로 유명한 무스카트 시내에서 손꼽히는 레스토랑 이다. 깔끔하게 꾸며진 정원이 반갑다. 45도를 웃도는 무더위 때문에 조금은 건조한 중동지역에서 예쁜 정원을 보는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에피 타이저.. 입맛을 돋우는 여러가지 음식들! 새콤달콤한 당근과 오이.. 새우튀김과 생선 튀김 그리고각종 해산물 볶음.. 첫술에 눈이 똥그래지던 우리 시작이 좋다. ㅎㅎㅎ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 마주보며 미소짓는 우리.. 유명한 집은 역시 이유가 있다. 밀크 티.. 메인 메뉴 전에 차를 먼저 부탁했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한잔만 나올줄 알았는데...헉..;; 초를 이용해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주..
오랜만에 예전 사진들을 뒤적거리다 조서방과 만든 레몬 쥬스를 찾았어요.. 아직 한달도 지나지 않은 일인데 어찌나 멀게만 느껴 지는지..한국에서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듯 느껴집니다.. 클릭~! 해주실거죠? *^^* 뉴질랜드의 작은 시골마을.. 그리고 이곳에서의 기억들 인터넷도 안되고 핸드폰도 안터지는 이곳에서 더 큰 자유를 느끼고 작은 슈퍼에 가기위해 30분을 운전하고 나가야 하는 이곳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고 가족외엔 나를 봐줄사람이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내가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고 말도 통하지 않는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곳 이날의 기억들이 생각났어요.. 참 편안하고 행복했던 이 날의 기억때문에 오늘 하루가 다 편안해지는 것 같아 오늘은 이날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집 앞 레몬 나무에 레..
허허.. 지금껏 오만에, 무스카트에 한인 식당이 없다고 써왔는데.. 어디선가 한인 식당 전화번호를 구해온 조서방.. 전화를 해보니 케스트 하우스 내부에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심지어 돼지고기가 귀한 이곳 중동에서 삼겹살까지 먹을수 있다는 사실에 나보다 더 신난 우리 조서방..ㅎㅎ 한걸음에 달려간 샬롬 게스트 하우스! 오만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그랜드 모스크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로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의 게스트 하우스 그리고 앞까지 마중나와 주신 사장님~* 흥분한 마음에 외관은 나올때 찍으리라 생각하며 가게안으로 뛰어 들어가다 시피... 결국엔 깜빡하고 나올때도 사진을 못찍었으니 그핑계로 라도 꼭 다시한번 들러야 겠다.ㅎㅎ 깔끔한 내부 곳곳에 걸려있는 한국음식의 사진이 정겹다. 친절..
2010년 7월 23일 조서방의 새로운 친구 '타렉' 오만에서 여행관련 사업을 하는 친구로 돌고래 구경 을 시켜준다고... 쉬는 날마다 참 호강하는 우리다. 타렉과 함께 시답 바다 를 향해 가는 길 무심코 찍은 사진에 자랑스런 한국 브랜드 '엘지전자' 간판이..ㅎㅎ 지난번 팔이 다리보다 두꺼운 친구 Jack Arms와 보트여행을 하러 왔었던 곳 Sidab 다시보니 참 반가운 무스카트 시내에 위치한 보트 클럽 Jack Arms 가 궁금하시다면 - 중동의 보석 오만의 바다로 떠난 보트여행 작은 보트에 손님들을 태우고 더날 채비를 하는 '태락' 가족과 연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나들이가 될 듯한 돌고래 투어.. 건너편에 투어를 마치고 돌아 오는 배가 보인다. 돌고래를 보기엔 아침 9시부터 12까지가 좋다고....
지난 금요일 모처럼 휴일인 조서방과 밴드 멤버들 모두를 초대한 Jack 이라는 친구와 함께 바다로 향했다. 오만의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 너무너무 궁금한 가운데 엄청나게 난폭한 운전으로 정신을 쏙 빼 놓는 이 친구..ㅎㅎㅎ 금새 도착한 바닷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할말을 잃는다 반짝이는 파도.. 바다는 언제봐도 아름답다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 해변에 자리한 작은 바 맥주도 마시고 칵테일도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유롭다 휴일인 오늘도 정작 이 아름다운 곳을 즐기는 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외국인인듯.. 우릴 초대해준 고마운 친구 보트위에서 찍은 사진 한장 팔이 다리보다 세배는 두꺼운 이 친구... 조서방은 이 친구는 Jack "ARMS" 라고 부른다ㅎㅎㅎ 이..
오만의 노량진 수산시장 (Fish Market) 세계에서 제일 큰 요트 Qaboos 라고 불리는 술탄(왕)의 요트 가 보이는 곳. 중동의 보석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무트라 Muttrah에 자리한 Fish Souk (생선 시장) 말하자면, 우리 나라의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곳이다. 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특별하게 구역이 나누어져 있거나 하는 것 없이 대부분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상인들의 나이대도 천차만별 판매하는 물고기도 가지각색이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자연스레 포즈를 취해주는 늠름한 오만 청년들.. 싫어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눈치 빠르게 움직이면, 이렇게 현지인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모습을 담을수 있는 행운이... 아버지와 아들.. 이렇게들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
라면이 그리운 날 Noodle house 사실 누들의 종류가 그렇게 많다고는 할수 없지만, 없는 건 없어도 있을 건 다 있는 국수 집. 맛있는 요리들이 즐비.. 사실은 신라면에 달걀 하나 풀어 먹었으면... 하는 생각 뿐이었지만, 한국에서 따로 부치거나 하는 방법 외에 신라면을 구하기 힘든 중동에서는 가끔 국수집을 찾아 주는 것도 좋다...ㅎㅎ 한국 음식점이 없는 오만 무스카트... 깔끔한 내부... 들어서자마자 느낄수 있는 '친절함' 서비스는 일단 브라보 환하게 웃으며 자리를 잡아주고 메뉴를 설명해주는.. 간단한 것 같지만, 아주 중요한 서비스다!! 에피타이저로 시킨 새우 만두 튀김! 레스토랑 분위기 만큼이나 깔끔하고 착한 모습..ㅎㅎ 한 입 베어물고는 고개를 끄덕끄덕... 엄지를 치켜들며 만족스런 미..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차로 2시간... 조서방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 the bay of plenty 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것이 너무나도 풍요로운 그야말로 지상낙원 TORERE... 뉴질랜드가 먹을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주식은 스테이크에 삶은 감자....ㅎㅎㅎ 이곳은 정말 할말을 잃을 정도다... 11월 즈음에 빨간 꽃이 나무에 흐드러 지는 시기에는 해산물들이 알이 꽉찬단다...ㅎ 성게알을 빵에 얹어 먹는... 상상도 못할 아침밥!! 스테이크 햄버거에 튀김 굴을 넣어 드셔보셨나요.. 일명 굴버거..!! TORERE는 일반 관광객들에게 알려져있지 않은 곳으로 해변에서 낚시를 하면 어른 팔뚝길이의 엄청 뚱뚱한 도미가 잡히고 돌이 있는 곳은 어디나 성게와 전복, 왕 소라들이 가..
Jebal Akhdar mountain 지난 금요일 오만에서 투어가이드로 일하는 Faith 라는 조서방 친구의 초대로 Jebal Akhdar mountain 에 갔을 때 본 집들이다.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집들이 절벽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사실 실제로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지만 사진으로 찍으니 더더욱 찾기가 쉽지 않은 듯... 한번 찾아 보시길.... 오로지 열다섯 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 이런 곳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놀라 울 뿐이다. 정부에서 이 열다섯 가구에게 전기를 공급해 주기위해 이 먼곳까지 엄청난 돈을 들여 전기선을 끌어다 전기를 공급해 주고 있다고... 가끔씩 필요한 물건들을 끈을 이용해 전달해 준다고 한다... 그들은 그 절벽 한가운데서 밭을 일구고 당..
조서방 남산타워에 오르다` 한국에 왔으면 남산은 들렀다 가야지~ㅎㅎ 남산의 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산림욕길을 따라 기분 좋을 만큼의 등산아닌 등산을 하고나서 도착한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탈까했지만 조서방은 도심 한가운데 이런산이 있는 것이 놀랍다며 직접 오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누군가가 남산은 오빠 하고 같이 올라갔다가 여보 하고 내려오는 산이라 했는데..ㅎㅎ 그만큼 연인들에게 좋은 코스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실제로 정말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요. 연인이라면 꼭 해줘야 하는 것이 있죠? 바로 자물쇠에 이름과 바램을 적어 잠군 뒤 열쇠 멀리 던지기.. 수많은 연인들의 바램과 약속으로 만들어진 놀라운 광경에 우리도 한몫 거들고 싶어졌습니다. 조서방이 떠나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뭔..